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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수영법, 잎새뜨기 배우세요"

소방인들의 공간 등 교육 실시

‘잎새뜨기 생존 수영법 교육’에 참가한 사람들이 13일 잎새뜨기를 배우고 있다. /사진제공=소방인들의 공간




휴가철을 맞아 인명피해를 막기 위해 ‘생존 수영법’ 교육이 시행되고 있다.

15일 소방공무원 단체인 소방인들의 공간에 따르면 지난 13일 소방인들의 공간·국제자격인증원(IPQC)·한국안전문화연구소는 경기도 수원시 월드컵경기장에서 잎새뜨기 생존 수영법 교육을 실시했다.

잎새뜨기 생존 수영법은 한국안전수영협회가 국내 최초로 보급한 수영 기술이다. 수영을 배우지 못 한 사람이라도 잎새뜨기 수영법을 배우면 부력도구 없이 구조대가 올 때까지 물에 떠서 기다릴 수 있다.



2016년 국민안전처가 ‘119 생존수영’으로 채택했고 전라북도교육청도 올해부터 교과과정으로 채택한 바 있다. 한국안전수영협회는 잎새뜨기의 세계적 보급을 위해 연초에 잎새뜨기 교육방법을 소재로 미국 특허를 출원해 놓은 상태다.

교육에 참석한 한 학생은 “평소 물에 대한 공포심이 많이 심했지만 생존 수영법을 배우며 물에 대한 공포심이 많이 사라졌다”고 말했다.
/변재현기자 humblenes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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