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어린이집을 국공립으로 전환하는 아파트 단지는 보육 정원에 따라 40명 이하는 5,000만원, 41∼60명은 6,000만원, 61∼80명은 8,000만원, 81명 이상은 1억원의 시설개선비를 차등 지급 받는다. 현재 성남지역에 있는 610곳(국공립 66곳 포함) 어린이집 중에서 아파트 단지 내 민간어린이집은 44곳이다. 시는 올해 5곳 단지 내 어린이집이 국공립 전환 신청할 것을 예상해 사업비 2억8,000만원을 확보해 둔 상태다. /윤종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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