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사절단은 10월 15일부터 10월 23일까지 7박 9일 동안 베트남 (하노이), 태국 (방콕), 캄보디아 (프놈펜)을 차례로 방문해 수출상담회를 갖게 된다.
동남아 국가들은 연평균 4.9% 경제성장률로 중국을 대체하는 거대한 생산기지와 소비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베트남과 태국은 한류 영향으로 한국 화장품, 식품, 유아용품 등 일반 소비재에 대한 관심도가 높고 캄보디아는 소득 증대에 따른 생활 수준향상으로 자동차 관련 부품, 건설장비, 동물의약품 등에 대한 수요가 높은 지역이다.
이번 무역사절단에 참여하는 기업에는 현지 시장조사 및 바이어 알선, 왕복 항공료의 40%, 상담장 및 차량 임차비 등이 지원된다.
/세종=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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