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기요가 초복을 맞아 누구나 치킨 주문시 60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접속자가 한꺼번에 몰리면서 서버가 마비되는 사가 이어지고 있다.
현재 요기요 측은 앱 첫 화면에 “트래픽 초과로 서버 정비 중”이리며 “6시 이후 정비가 완료될 예정이니 잠시 후에 이용해달라”고 부탁했다.
요기요 측은 대신 쿠폰 사용시간을 12시까지로 늘릴 방침이다.
요기요 ‘초복에는 누구나 모든 치킨 6000원 할인’ 이벤트는 12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될 계획이었다. 회원이라면 누구나 할인 혜택이 주어지며 요기요 앱에서 ‘치킨 카테고리’에 적용할 수 있는 6000원 할인쿠폰을 다운 받으면 적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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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업체에 따라서 확장된 쿠폰 할인도 제공된다. 1마리 구입할 경우 ▲굽네 치킨 8000원 할인, 2마리는 ▲티바 두마리 치킨 최대 9000원, ▲돈치킨 최대 9000원, ▲치킨더홈 최대 9000원, ▲자담치킨 최대 8000원, ▲컬투치킨 최대 8000원, ▲투존치킨 최대 8000원 등이다.
또한 최근 90일 동안 페이코를 이용하지 않았던 고객이 페이코로 결제하게 되면 3000원이 추가로 할인된다.
한편 이날 제공되는 ‘치킨 6000원 할인 쿠폰’은 1회만 사용 가능하다.
/김진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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