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입점 설명회는 양질의 제품과 서비스를 하고 있지만, 유통마케팅 분야의 어려움을 겪는 스타트업을 위해 기획된 것이다. 아마존 글로벌셀링, 와디즈, 29cm, 1300K, 아이디어스, 북스리브로, AK PLAZA, 레이틀리, 티몬, 서울스토어, 쇼피, 코코아 등 국내외 유력 유통사 17개가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는 오는 15일까지 신청만 하면 누구나 비용 없이 참가할 수 있다.
경기 도내 사업장을 가진 스타트업은 1대1 상담 매칭과 유통 플랫폼 담당 전문가의 직접적인 피드백을 받을 기회를 우선 제공한다.
조한경 경기도 콘텐츠정책과장은 “유통 플랫폼 담당 전문가로부터 제품 개선점이나 입점 노하우 등에 대한 조언을 들을 수 있어 스타트업 입장에서는 유통 마케팅의 방향성을 찾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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