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안전아카데미 한은옥 교수가 ‘생활주변방사선’을, 연구원 해체기술연구부 서범경 부장이 ‘방사선 기초와 해체 개요’를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이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교원들은 원자력 및 방사선 분야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원자력연은 지난 2014년부터 인근 중·고등학교 9개교 및 송강사회복지관과 ‘한국원자력연구원 멘토링’ 협약을 맺고 연간 1,500여명의 학생 및 교원을 대상으로 ‘KAERI 멘토링’, ‘과학탐구교실’, ‘원자력일일과학교사’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과학기술자-학생 간 밀착형 교육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
원자력연은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기부 활동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무를 이행하고 학생 및 교원들의 원자력 기술 이해도를 향상하기 위해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