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지하철 몰카혐의' 지상파 언론인은 SBS 김성준 전 앵커, SBS "확인중"

김성준 전 SBS 앵커 /사진=SBS




영등포구청역에서 여성의 신체 부위를 몰래 촬영하다 현행범으로 체포된 언론인이 김성준(55) 전 SBS 앵커로 밝혀졌다.

김성준 전 앵커는 3일 오후 11시 55분경 서울 영등포구청역에서 여성의 하체를 몰래 촬영한 혐의를 받는다.

김 전 앵커는 여성의 사진을 몰래 촬영하다 이를 목격한 시민이 경찰에 신고하면서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처음에는 범행 사실을 부인했으나 휴대전화에서 여성의 사진이 나오면서 덜미가 잡혔다.



그는 현재 SBS 러브FM ‘김성준의 시사 전망대’ 진행을 맡고 있으나 몰카 촬영으로 체포된 이후 4일과 5일 연속으로 개인사유를 들어 출연하지 않아 의문을 낳았다.

김 전 앵커는 1991년에 SBS에 입사 후 보도국 기자를 거쳐 보도국 앵커, 보도본부장을 역임했다. ‘SBS 8뉴스’을 진행하며 신뢰를 쌓은 언론인으로 2017년 8월 이후 논설위원으로 재직하며 라디오 ‘김성준의 시사 전망대’를 진행해왔다.

/최상진기자 csj8453@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