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측은 5일 “정은지의 세 번째 단독 콘서트 ‘YEOREUM.I(여름.아이)’의 서울 공연 팬클럽 선예매가 오늘 오후 8시 멜론 티켓을 통해 진행된다”며, “예매 오픈 전부터 다양한 문의가 쏟아져 티켓을 두고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정은지는 그간 다수의 단독 공연을 매진시키며 강력한 티켓 파워를 과시한 바 있다. 2017년 첫 콘서트 ‘다락방’의 2000여석 티켓 매진을 시작으로, 지난해 콘서트 ‘혜화역’의 서울, 대구, 부산 공연 7200여석 모두 매진시켰다. 최근 펼친 아시아 투어의 홍콩 공연에서는 2500여석을 매진시키고, 글로벌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1회 추가 공연 개최하기도 했다.
앞서 정은지는 오는 8월 서울과 부산에서의 단독 콘서트 ‘YEOREUM.I’ 개최 소식을 전했다. ‘다락방’, ‘혜화역’ 등 단독 콘서트를 펼치며 ‘공연형 가수’로서 입지를 탄탄히 다진 정은지는 자신만의 따뜻한 ‘힐링 감성’을 담아낸 완성도 높은 공연으로 관객들에게 위로와 감동을 전하며 호평을 이끌어낸 바 있어 이번 콘서트 또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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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훌륭한 보컬 실력과 풍부한 감성을 바탕으로 폭넓은 장르를 소화하며 아티스트로서 강력한 역량을 자랑해온 정은지가 올 여름 콘서트에서는 ‘파워 보컬’의 강렬함으로 색다른 매력을 선사할 것을 예고해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소속사 측은 “가수 정은지가 세 번째 콘서트를 통해 새로운 레퍼토리를 선보이게 됐다. 팬들을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며, 공연을 특별하게 꾸밀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정은지 단독 콘서트 ‘YEOREUM.I’의 서울 공연 일반 예매는 오는 8일, 부산 공연의 선예매는 15일 진행될 예정이다.
/김주희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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