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간은 총 5개로 구분되며 국내선은 1구간, 도쿄·오사카·칭다오 등은 2구간, 홍콩·마카오·타이베이 등은 3구간, 하이난·세부·다낭 등은 4구간, 씨엠립·비엔티안·울란바토르 노선은 5구간에 해당된다. 각 노선의 운임(편도총액운임 기준)은 1구간 1만 5,000원, 2구간 3만 5,000원, 3구간 5만 5,000원, 4구간 7만 5,000원, 5구간 9만 5,000원이다. 특히 부산-도쿄·칭다오, 대구-오사카 노선의 순수 항공 운임은 공시가와 비교해 무려 99%나 할인된 4,900원으로 편도 총액운임으로 3만 5,000원에 구매가 가능하다.
특가 항공권의 탑승기간은 국내선은 8월 24일부터 9월 19일까지, 국제선은 10월 27일부터 내년 3월 28일까지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많은 고객들이 초특가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도록 총 3만 4,000석을 오픈할 예정”이라 말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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