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에 기록적인 폭염이 덮친 지난 28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에펠탑 앞 분수에서 시민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이날 프랑스 남부의 한 소도시에서는 최고기온이 45.1도까지 올라 기상관측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섭씨 40도를 웃도는 불볕더위가 유럽 전역에 몰아치면서 무더위로 인한 사망자가 발생하고 산불이 확산하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파리=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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