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이런 내용의 ‘2019 뷰티 디자인 개발과제’ 참여할 도내 뷰티분야 중소기업을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뷰티 디자인 개발과제’는 전문인력 부족 등으로 제품 디자인 개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뷰티분야 중소기업을 지원함으로써, 사업화 및 제품 고도화를 도모하고자 추진되는 사업이다.
올해 지원대상은 경기 도내에 있는 화장품 제조업과 책임판매업 업체 35개사다.
사업에 선정되면 뷰티제품(용기·부자재 등) 및 패키지 디자인, 브랜딩 전략 수립, 디자인 요소(심벌·로고 등) 개발 직접비, 디자인 프로젝트 인턴십 수당 등에 필요한 비용을 업체 1개사 당 1,000여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디자인분야 대학 교수 및 졸업예정자 등으로 구성된 ‘디자인개발지원팀’을 구성해 업체에 매칭함으로써 기업들의 인력수요 충족과 디자인분야 인재들의 취업연계 등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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