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영상에서 리처드 용재 오닐은 전 세계적으로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방탄소년단(BTS)의 ‘전하지 못한 진심’을 커버한다.
특히 리처드 용재 오닐이 직접 디렉팅에 참여하고, 3시간에 걸친 촬영을 열정적으로 소화해내며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보여주었다.
리처드 용재 오닐은 방탄소년단의 ‘전하지 못한 진심’을 커버 곡으로 선택한 이유에 대해 “노래가 굉장히 좋을 뿐 아니라 방탄소년단 음악 중에 멜로디와, 음악 구성이 비올라와 가장 어울릴 것 같아 선택했다.” 라고 밝혔다.
커버 영상 촬영 당시 굉장히 섬세하게 피아니스트와 곡의 연주에 대해 상의하고 수정하며 거의 3시간이 넘는 시간 동안 디렉팅을 한 리처드 용재 오닐은 “모든 음악은 각자 전하는 메시지가 있는데 그걸 처음에 이해를 잘 하지 못했던 것 같다. 그래서 이해하기 위해 끊임없이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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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메시지를 담고 있는지, 음악 자체를 전달하는 부분을 가장 신경 써서 작업하려고 노력했다.”라고 전했다.
방탄소년단의 ‘전하지 못한 진심’을 비올라의 선율로 어떻게 연주했을지 함께 공개된 티저 영상이 이목이 집중 시킨 가운데, 리처드 용재 오닐의 풀 커버 영상은 <싱글즈>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주희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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