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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이란 '피격 유조선' 엇갈린 시선





19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푸자이라항 인근에서 한 남성이 피격 유조선을 살펴보기 위해 기자들을 태우고 이동하는 미 해군 순찰선을 바라보고 있다. 미국은 지난 13일 오만 해협에서 유조선 2척이 피격당한 사건의 배후로 이란을 지목했지만 이란은 날조된 주장이라며 맞서고 있다. /푸자이라=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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