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감시원 1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이들은 하루 5만원을 받고 7월부터 9월까지 근무하게 된다. 이들은 음식점 등 원산지표시(거짓표시, 미표시, 표시방법) 위반 여부 등을 감시하게 된다.
한상원 화성시 농업정책과장은 “원산지표시는 소비자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공정한 거래를 유도함으로써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이익이 된다”며 “농수산물 원산지표시 감시원 운영을 통해 식품사고를 예방하고, 시민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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