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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경자청, 에어로폴리스 첨단항공산업비즈니스센터 설립 추진

타당성 연구용역 9월까지 추진, 중앙정부 예산반영 노력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이 항공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에어로폴리스 첨단항공산업비즈니스센터 설립을 추진한다.

충북경자청은 에어로-K 항공 면허취득, 노선다변화 등의 여건 개선으로 제2의 도약의 계기를 맞고 있는 청주공항의 발전전망을 십분 활용해 에어로폴리스 중심 첨단항공기업 집적과 연관산업 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첨단항공산업비즈니스센터’ 설립하기로 하고 타당성 연구용역을 오는 9월까지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충북경자청은 경제자유구역내 혁신성장을 촉진하기 위해선 스타트업 창업공간, 기존 기업과 연계와 협업촉진을 위한 R&D 등 각종 지원시책, 기업부담 경감을 위한 공동장비 활용 및 소규모 제조시설 제공 등의 프로그램이 긴요하다고 보고 이들 기능을 수행할 거점기관으로 첨단항공산업비즈니스센터 설립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정책연구용역은 청주공항·에어로폴리스 중심 첨단산업 역량 현황, 센터 설립 필요성, 센터 운영 및 에어로폴리스 혁신생태계 구축 및 발전방향을 중점 검토하게 된다.

충북경자청은 용역결과가 도출되는대로 산업부와 집중 협의를 통해 산업부의 경제자유구역 혁신성장 지원방안에 반영, 센터 설립의 추진동력을 확보하고 중앙정부사업화와 예산반영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충북경자청은 청주공항 발전과 연계해 증가하는 산업입지 수요에 대처하기 위해 2지구 개발과 3지구 개발계획 수립을 추진중이다.

충북경제자유구역청 전형식 청장은 “센터 설립을 통해 청주공항과 연계한 항공산업 생태계를 더욱 확대·발전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중앙정부 설득과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청주=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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