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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낙동강관리본부, 낙동강 생태계 교란식물 퇴치

부산시 낙동강관리본부는 12일 대저생태공원 신덕습지 일원에서 교란식물 퇴치에 나선다. 부산그린트러스트, 낙동강환경포럼, 고니봉사단, 한국환경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 낙동강 관리본부 등 200여 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대표적인 교란식물로 꼽히는 양미역취를 퇴치할 계획이다. 양미역취는 독성과 꽃가루 알레르기는 없지만 왕성한 번식력으로 급속하게 영역을 확대해 다른 식물의 서식지를 파괴하고 생물 다양성을 감소시키는 등 생태계 균형을 교란하고 있는 종이다. 이날 낙동강관리본부는 참석자들에게 교육 자료를 배부하는 등 낙동강 고유생물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고 교란식물 퇴치 필요성에 대해 홍보할 예정이다. 낙동강관리본부 관계자는 “낙동강 생태공원의 생태계 균형과 건강성 회복을 위해 올해 수립한 중장기계획을 바탕으로 낙동강의 생태계를 교란하는 교란식물 퇴치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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