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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남영동 대공분실, 민주인권의 場으로





6·10민주항쟁 기념일을 하루 앞둔 9일 서울 용산구 민주인권기념관에서 관람객이 작품을 살펴보고 있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는 10일부터 9월29일까지 인권유린과 탄압의 공간이었던 남영동 대공분실을 기억하고, 민주인권기념관으로 재탄생함을 알리기 위해 기획전시 ‘잠금해제(Unlock)’전을 개최한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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