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설팅은 2인 1조 컨설턴트가 가정과 상가를 방문해 전기, 도시가스, 수도 등 에너지 사용량을 진단하고 맞춤형 에너지 절약방법을 안내하는 식으로 이뤄진다. 대기전력측정기와 진단표 등을 활용해 대기전력과 온실가스 배출량을 계산하고 상가·가정별 에너지 사용패턴을 분석한다. 이를 바탕으로 일상생활 속 실천 가능한 맞춤형 에너지 절감방법에 대한 상담을 진행한다.
관악구 관계자는 “산업 외 부문은 산업 부문보다 온실가스 감축 비용이 적고 감축 효과도 즉각적”며 “자발적 저탄소생활을 실천하여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 할 수 있도록 주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변재현기자 humblenes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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