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유한) 태평양(대표 변호사 김성진)이 오는 13일과 14일 베트남 하노이와 호치민에서 차례로 ‘한국 기업의 수입규제 대응 방안’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2019 중소기업 수입규제 대응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산업통상자원부와 태평양이 공동 주최한다. 최근 수입규제가 강화되는 추세에서 한국 기업이 위기를 기회로 전환해 글로벌 입지를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취지다. 세미나는 베트남에 진출한 한국 기업을 대상으로 수입 규제의 주요 쟁점들을 설명하고 대응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13일에는 하노이에 위치한 인터컨티넨탈호텔 하노이 랜드마크72에서 ▲한국 기업의 수입규제 대응 방안(발표자: 태평양 유세열 공인회계사) ▲베트남 품목별 인증 특징 및 수입 시 주의사항(발표자: 코트라 김성희 관세사) ▲중소기업 수입규제 대응지원 사업 소개(발표자: 태평양 권소담 변호사) 등 총 3개의 발표를 진행한다.
14일에는 호치민에 위치한 롯데 레전드 호텔 사이공에서 ▲한국 기업의 수입규제 대응 방안(발표자: 태평양 유세열 공인회계사) ▲베트남 비관세장벽 현황 및 대응 방안(발표자: 코트라 변상현 관세사) ▲2019 중소기업 수입규제 대응지원 사업 소개(발표자: 태평양 권소담 변호사) 등 총 3개의 발표를 진행한다.
/윤경환기자 ykh2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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