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타임스페이스’가 홍보관 오픈 이후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인천 연수구 송도동 8-21번지 외 1필지에 들어서는 ‘송도 타임스페이스’ 의 상업시설이 운영 중에 있다.
‘송도 타임스페이스’는 대지면적 1만6,856㎡, 연면적 8만3,478㎡ 규모에 지하 3층~지상 11층 총 448개 점포로 구성된다.
이 상업시설은 송도 최중심에 위치한 상권으로 투자 및 실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인천대입구역 바로 앞에 들어서는 역세권에 위치한 것은 기본이고, 앞으로 GTX-B노선이 개통되면 송도에서 서울역까지 약 27분, 또 오는 2021년 인천발 KTX 개통 시 송도~청량리까지 20분대에 도달이 예상된다.
크기 면에서도 최대를 자랑한다. 우선, 우리나라 최대 스케일을 자랑하는 쇼핑특구(여의도공원 약 4.5배 크기)에 들어선다는 것도 강점이다. 쇼핑특구에는 롯데몰, 신세계스타필드, 이랜드몰 등 국내 톱 브랜드의 쇼핑몰이 들어설 것으로 기대된다.
슈퍼블록 내 최대상권에 위치한 만큼 유동인구가 집중되는 입지로 알려져 있고, 송도 최대 메디컬센터와 학원가가 형성되어 있어 집객력 강화 및 광역 수요 흡수도 예상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제언이다.
또한, 사업지 인근으로 10여 개의 대학교가 자리하고 있으며, 지식정보산업단지, 바이오단지 등 60여 개 업체 종사자 및 4만여 세대의 아파트, 오피스텔 등의 주거단지와 산업단지, 대학가가 위치한 만큼 약 15만여 명에 달하는 탄탄한 배후수요와 잠재수요까지 확보한 것으로 평가된다.
여기에 송도국제도시 최초로 CGV의 입점이 예정되어 있고, 1,322㎡에 달하는 만남의 광장과 자연스러운 유입을 이끄는 180m 길이의 스트리트와 중앙광장을 통해 접근성을 높이고 상업시설 최대 중앙광장을 조성했다.
이 밖에도 법정주차 대수보다 많은 134%를 적용, 쾌적하고 넉넉한 송도 상업시설 최대 주차공간을 확보해 주차 편의성을 높이는 등 차별화에 힘썼다.
분양대행사 와이낫플래닝 관계자는 “송도 타임스페이스는 타 상업시설과 차별성을 지닌 상가로 눈 여겨 볼 필요가 있다”며 “문화, 여가, 쇼핑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오픈형설계 등 ‘송도 타임스페이스’만의 차별화된 특화설계가 적용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차별화에 대한 입소문이 퍼지면서 홍보관도 매일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고 귀띔했다.
한편, 홍보관은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21-54에 위치한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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