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준호 씨가 부산진구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부산 부산진구는 지난 2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영화배우이자 사업가로 활동 중인 정준호(더 스타 뷔페 대표)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3일 밝혔다. 정준호 씨는 그 동안 지역 내에서 사업을 운영하면서 다문화가족 돌잔치 등 다양한 후원 활동을 해 왔다. 부산진구는 인지도 높은 홍보대사를 통해 부산진구 시민과의 소통을 보다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홍보대사 위촉장을 받은 정준호 씨는 “부산진구의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고 서은숙 구청장은“부산진구 홍보대사라는 자부심을 갖고 부산진구를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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