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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립니다]오피니언 지면이 새로워집니다

'오색 인문학' '신조어 사전' 신설

강판권 계명대 교수




박진영 성균관대 교수


심채경 경희대 학술연구교수


이연식 미술사가


김동규 학술간사


서울경제신문 오피니언 면이 6월부터 새로워집니다. 매주 금요일 새 칼럼 ‘오색(五色) 인문학’이 독자 여러분에게 풍성한 지식과 세상을 보는 다양한 시각을 제공합니다. 강판권 계명대 사학과 교수, 김동규 한국연구원 학술간사, 박진영 성균관대 국어국문학과 교수, 심채경 경희대 우주과학과 학술연구교수, 이연식 미술사가(이상 가나다 순) 등 각 분야의 최고 필진으로 구성된 ‘오색 인문학’은 쉽지만 깊이 있는 시각으로 멀게만 느껴지던 인문학을 친근한 학문으로 안내할 것입니다.

강 교수는 계명대 석·박사 취득 후 사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동영산림힐링연구원장을 지낸 생태사학자로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의 올해의 저작상(2011년)을 수상했습니다. 김 학술간사는 연세대 철학과 학사, 대학원 박사를 취득했으며 서양 예술과 철학의 근본 정조인 ‘멜랑콜리’ 연구와 생물학·철학의 창조적 접점 찾기에도 관심을 쏟고 있습니다. 박 교수는 연세대에서 문학박사를 취득했으며 한국 근대소설, 출판문화, 동아시아 번역문학 연구에 주력하고 있고 한국출판학술상(2012) 등을 수상했습니다. 심 학술연구교수는 경희대 우주과학과에서 학사, 같은 대학원 우주탐사학과에서 박사를 취득했습니다. 이 미술사가는 서울대에서 서양화를 전공했으며 ‘유혹하는 그림, 우키요에’ ‘예술가의 나이듦에 대하여’ 등을 저술했습니다.



오피니언 면에 또 월·금요일 ‘신조어 사전’ 코너를 신설, 최근 새롭게 등장하는 단어를 소개하고 시대 변화를 짚어봅니다. 이외에 ‘기자의 눈’이 월~금요일 매일 독자들을 찾아가며 ‘동십자각’은 월·금요일에 게재됩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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