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판매 한마당에는 인도네시아, 베트남, 싱가포르, 중국, 홍콩 등 한류 권역 5개국의 77개 업체 바이어가 참가한다. K-뷰티, K-테크 제품을 찾는 수입업체들이다.
수원시 관내 기업은 생활용품, 스킨케어, 헤어케어, 건강, 보안, 조명, 미용, 화장품 등 제조품목에 상관없이 해외 바이어와 만나 자사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할 수 있다. 행사 참가비는 없다. 행사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수원시 홈페이지를 통해 다음 달 21일 오후 6시까지 제출하면 된다.
원영덕 수원시 경제정책국장은 “수출판매한마당에는 우리나라와 FTA(자유무역협정)를 체결해 관세가 없는 국가의 구매자들이 참여한다”고 말했다. /윤종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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