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문화체험활동은 LG이노텍 구미직원들에게는 추억을, 아동들에게는 새로운 신체활동을 제공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보였다. 또 LG이노텍 구미직원들과 아동들이 서로 롤러스케이트를 타는 법을 알려주며 스스럼없이 어울리는 등 웃음이 끊이지 않는 활동을 이어나갔다.
LG이노텍 구미직원들은 이날 참석한 아동들에게 직접 만든 DIY 천연비누를 전달하며 아동의 청결에도 세심하게 관심을 기울였다.
이 회사 김통영 구미지원담당은 “성장기의 아동들이 뛰놀 수 있는 공간이 많이 사라진 상태에서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격려하고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LG이노텍은 매년 후원금 1억5,000만원 이상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에 전달하고 있으며, 구미 지역아동센터 문화체험활동, 장애아동·청소년 물품지원, 연말연시 연탄나눔사업 등의 사회공헌활동도 하고 있다.
/구미=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