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사막화 방지와 관련된 영상을 제작해 내달 10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 결과 우수작 2팀에는 상장과 중국·몽골 등 사막화 방지 활동 지역 탐방 기회가 주어진다.
국제연합(UN)은 무리한 개발로 인한 사막화를 막고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사막화 방지 협약’을 채택하고 6월 17일을 ‘세계 사막화 방지의 날’(World Day to Combat Desertification and Drought)로 지정했다.
산림청은 올해는 ‘2019 아시아태평양산림주간(APFW)’에 맞춰 6월 18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convensia)에서 UCC 공모전 시상식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고기연 산림청 국제산림협력관은 “이번에 출품되는 영상은 사막화 방지 관련 메세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데 사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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