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에 이어 2년째 운영중인 ‘청태산 6일간의 숲 치유’ 는 휴양림 장기 숙박과 치유프로그램이 접목된 고품격 산림치유프로그램이다.
올해는 6월부터 9월까지 총 5회 진행한다. 6월 과정은 1기(6월 9∼14일), 2기 (6월 16∼21일)가 예정되어 있다.
자연휴양림에서 휴양을 원하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기수 당 7팀(1∼4인 기준)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달 23일 오전 10시부터 국립자연휴양림 공식 블로그로 하면 된다.
참가자들은 쉼표(웃음운동), 즐김(노르딕워킹), 살핌(다담나누기), 챙김(건강산행), 변화(기체조) 등 5개 영역의 프로그램을 체험하게 된다.
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6일간의 산림치유프로그램은 일상의 스트레스를 감소시키고 면역력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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