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와 태영건설 컨소시엄이 공동 출자해 개발되는 제6산단은 풍세면 일원 97만㎡ 부지에 약 2,440억원을 투입해 전자, 컴퓨터, 영상, 의료, 기계·장비, 자동차 및 트레일러, 금속가공 제조업 업체 등을 유치하게 된다.
천안시는 태영건설 컨소시엄과 사업협약을 체결한 뒤 내년까지 지방재정투자심사, 특수목적법인 설립 타당성 검토 등을 진행해 특수목적법인을 출범시키고 2021년 9월 착공에 들어가 2024년까지 준공을 완료할 계획이다. /천안=박희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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