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위원장은 20일 열린 인천항운노조 임시 대의원대회에서 전체 대의원 48표 가운데 33표를 얻어 당선됐다.
최 위원장은 1992년 인천항운노조에 가입했으며 전국항운노조연맹 쟁의국장, 인천항운노조 부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신임 부위원장에는 박태선 전 총무부장과 곽병렬 전 조직부장이 선출됐다.
새 집행부는 다음달 1일부터 2022년 5월까지 노조를 이끌게 된다. /인천=장현일기자 hicha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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