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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T, 공공할인 서비스 신청자 8,000명 돌파

열흘간 1,200여명 신청…공공성 확대방안 지속 검토

SR은 21일까지 임산부, 다자녀가족(25세 미만 자녀 3명 이상), 기초생활 수급자, 청소년 대상 공공할인 서비스 신청자가 8,000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SR 공공할인은 홈페이지를 통해 등록한 임산부, 다자녀가족, 기초생활수급자, 청소년을 대상으로 열차운임을 할인해주는 서비스로 지난해 12월부터 시작됐다.

공공할인 서비스 대상자 접수는 지난 4월까지 4개월 동안 일평균 50~60건에 그쳤지만 5월 8일부터 할인 대상 열차가 25개에서 60개로 대폭 확대되면서 열흘 동안 1,200여명이 가입했다.

신청자가 몰리면서 현재 신청 후 승인까지 1~2일이 소요되고 있다.

SR은 공공성 확대를 위해 앞으로 유아연령을 4세 미만에서 6세 미만으로 확대하고 현재 인증방식도 수기인증에서 행정안전부 행정망시스템 연동을 통한 실시간 온라인 인증으로 변경할 계획이다.



권태명 SR 대표이사는“대상열차 확대로 공공할인 대상 고객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철도 공공성과 고객 편의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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