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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보건환경硏 토양오염 실태조사
입력2019-05-14 10:43:05
수정
2019.05.14 21:48:48
윤종열 기자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도내 토양오염 우려 지역 303곳을 대상으로 ‘토양오염 실태조사’를 벌인다고 14일 밝혔다. 조사할 곳은 환경부가 올해 중점오염원 관리지역으로 선정한 ‘산업단지 및 공장지역’ 129개 지점과 ‘토지개발지역’ 19개 지점 등 148곳, 교통관련시설 53개 지점, 어린이 놀이시설 40개 지점, 사고 또는 민원 등 발생지역 24개 지점, 폐기물처리 및 재활용 관련 지역 19개 지점 등이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토양오염 개연성이 카드뮴·납·아연 등 중금속 항목과 벤젠·톨루엔·석유계총탄화수소 등 유류항목 등을 분석한 뒤 조사 결과를 도와 시군에 통보할 방침이다. /윤종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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