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이만갑’에서는 ‘2019! 탈북 새내기’를 주제로 최근 한국에 정착해 살아가고 있는 새내기들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한국에 온 지 얼마 되지 않은 한 탈북민은 갓난아기를 데리고 탈북하게 된 사연을 공개한다.
어린 딸과 함께 출연한 탈북민의 모습을 보던 데니안은 “과거 ‘god의 육아일기’ 출연 당시 재민이가 떠오른다“며 흐뭇한 미소를 보인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 결혼 정보 회사에 다닌다고 말한 한 탈북민은 “방송 출연 이후 전화가 정말 많이 온다”며 출연 후 주변의 뜨거운 반응에 대해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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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듣던 가수 홍서범이 장난을 치며 “혹시 데니안이 전화하지 않았느냐”고 묻자 데니안은 “전화를 하겠다. 이제 결혼해야 하지 않냐”고 답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데니안의 깜짝 고백은 12일 밤 11시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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