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구해줘2' 조재윤, 등장부터 엄태구에 강한 분노..'궁금증 자극'

조재윤이 ‘구해줘2’에서 전작과는 다른 모습으로 묵직한 존재감을 남겼다.

사진=OCN ‘구해줘2’




9일 방송된 OCN 수목 오리지널 ‘구해줘2’ 2회에서는 월추리에 교회를 설립하며 자리 잡게 된 성목사(김영민 분)와 최장로(천호진 분), 그리고 18년 만에 마을에서 아기가 태어나는 모습이 그려진 가운데 파출소장 신필구(조재윤 분)와 김민철(엄태구 분)의 악연이 이어졌다.

앞서 필구는 민철이 복역 중인 교도소를 찾아가 폭력을 가하고, 분노를 쏟아낸 바 있다. 필구는 민철에게 “너 때문에 우리 아버지가”라는 말을 반복했는데 2회에서도 필구는 출소한 민철을 찾아냈다. 필구는 또 한 번 민철을 흠씬 두들겨 팼고,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는 분노의 원인이 어디에 있는지 궁금증을 자극했다.

앞서 조재윤은 ‘구해줘’ 시즌1에서 백정기(조성하 분)와 함께 구선원 사기극을 주도한 조완태 집사를 연기한 바 있다. 항상 미소를 짓고 있지만 가장 잔인하고 비열한 악역 중의 악역인 캐릭터였기에 이번 ‘구해줘2’에서는 어떤 스토리를 전개할지 기대를 모은다.



조재윤은 전작인 JTBC ‘SKY 캐슬’에서 가장 인간적인 캐릭터였던 우양우 역을 맡아 유머러스함을 잃지 않는 현실적인 가장을 섬세한 연기력으로 소화했다. 이에 조재윤이 웃음기 하나 없는 표정과 말투로 등장한 ‘구해줘2’의 파출소장 신필구를 어떻게 그릴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