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구해줘2' 서영화, 시선 강탈 첫 등장..'독보적 아우라'

‘구해줘2’ 서영화가 독보적인 아우라를 발산하며 시선 강탈했다.

사진=OCN ‘구해줘2’




지난 8일 첫 방송된 OCN 새 수목드라마 ‘구해줘2’(극본 서주연 연출 이권)는 궁지에 몰린 마을을 구원한 헛된 믿음, 그 믿음에 대적하는 미친 꼴통의 나 홀로 구원기를 담은 드라마. 서영화는 극 중 김민철(엄태구)과 김영선(이솜)의 엄마 강정희 역을 맡았다.

이날 방송에서 서영화는 딸, 아들을 위해 간절히 기도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작은 교자상 위에 근본을 알 수 없는 작은 부처상과 보살상등을 놓고 조용히 기도하는 엄마의 모습을 그린 서영화는 특유의 차분하면서도 묘한 긴장감을 자아내는 묵직한 카리스마로 분위기를 이끌었다.

앞서 서영화는 연극판과 충무로를 오가며 탄탄한 내공을 쌓은 관록 있는 배우. 수많은 연극 무대와 영화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펼친 서영화는 지난 2017년 OCN ‘블랙’으로 안방에 첫 출사표를 던졌다. 극 중 송승헌의 생모이자 과거 술집 작부 소피아 역을 강렬하게 소화해내며 키 메이커로 활약, 짧지만 강렬한 잔상을 남겼다.



서영화가 ‘구해줘2’ 첫 회부터 눈을 뗄 수 없는 존재감으로 안방을 가득 채운 가운데, 그가 그리는 강정희 이야기에 관심이 쏠린다.

한편, OCN 오리지널 ‘구해줘2’는 수,목 밤 11시 방송된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