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대우건설, 이라크서 2,300억원 규모 컨테이너터미널 공사 수주

"기존 공사 신뢰로 수의계약"





대우건설은 7일 이라크에서 1억 9,975만 달러(한화 약 2,330억 원) 규모의 컨테이너 터미널 건설 공사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라크 항만청(GCPI)이 발주한 이번 공사는 이라크 남부 바스라주 알 포(Al Faw) 지역에 조성되는 신항만 사업 중 컨테이너 터미널 1단계 공사를 위한 총연장 4.5km의 가호안 조성 공사다. 공사기간은 착공 후 24개월이다.

이라크 알 포(Al Faw)신항만 개발 사업은 이라크에서 유일하게 바다와 접한 바스라주의 항만을 개발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이라크 정부는 터키 및 인근 국가 간 연결 철도와 연계 개발해 알 포항을 세계 12대 항만으로 만들 계획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컨테이너 터미널 공사 수주는 대우건설이 공사 중인 알 포 서방파제 현장의 후속 공사로서 기존 공사의 성공적인 수행에 따른 발주처의 신뢰로 경쟁 없이 수의 계약으로 진행됐다”며 “항만 공사 뿐만 아니라 알 포 신항만 개발에 이은 도로, 침매터널 등 다양한 공종의 추가공사 수주도 기대 된다”고 말했다. /박윤선기자 sepys@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