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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찻사발축제 10일동안 21만여명 관람
입력2019-05-07 10:01:12
수정
2019.05.07 10:01:12
이현종 기자
경북 문경시가 4월 27일부터 5월 6일까지 문경새재 오픈세트장에서 진행한 2019 문경찻사발축제에 지난해보다 3만명이 증가한 21만여명이 관람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올해 축제는 축제 명칭에서도 ‘전통’이라는 명칭을 삭제하고 개막식과 함께 읍면동의 날 행사와 문경읍 신북천에서 별도로 진행한 행사 등을 없애고 가볍게 즐기는 축제로 변화시켰다. 따라서 공무원을 위주로 한 주민 동원을 없애고 자발적으로 행사에 참여했고, 올해 처음 시작한 왕의 찻자리와 플래시 몹인 찻사발 타임 1250 , 등금장수 프레이드 등이 관람객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특히, 경지침체로 찻사발 판매량 감소를 우려했으나 지난해와 비슷한 것으로 집계됐다./문경=이현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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