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전기공업㈜ 강동욱 사장이 2019 한국을 빛낸 창조경영대상을 받았다.
제일전기공업에 따르면 지난 4월 30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열린 ‘2019 한국을 빛낸 창조경영대상’ 시상식에서 강동욱 사장은 경영혁신부문에서 시상대에 올랐다.
올해 11회를 맞은 한국을 빛낸 창조경영대상은 중앙일보와 중앙선데이가 주최하고, 고용노동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등이 후원하고 있으며, 어려운 시기 극복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으로 대한민국 발전의 선도자 역할을 하고, 새로운 패러다임을 통해 창조적인 경영 환경 개척에 힘써온 경영인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산ㆍ학ㆍ연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는 후보군 조사에 이어 ‘CEO의 경영 비전ㆍ전략ㆍ철학’, ‘부문별 활동 및 성과’, ‘전략적 브랜드 가치’ 등 항목별 평가를 거쳐 총 14개 부문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지난 1955년 설립된 후 반세기가 넘는 기간 오직 배전기기라는 한 우물만 파온 제일전기공업(대표 강동욱)은 자타가 공인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전기배선기구 및 배전기기 생산 전문기업이다.
강동욱 사장은 부진한 경제여건속에서도 끊임없는 혁신을 통한 신제품 개발 및 해외시장을 개척하며 내수 와 수출 실적에서 승승장구 하며 업계 최고의 회사로 성장시킨 공을 인정받아 경영 혁신부문으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국내 및 국제 사회의 모든 환경이 정보통신을 기반으로 하는 4차산업혁명의 물결 속에서 급변하는 시대상황에 대응하고자 이 시대가 요구하는 IOT관련 최첨단 제품으로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안으로는 창의적 인재양성에 위해 일 학습 병행제를 도입하였다.
그리고 직무 발명 보상제도 실시로 신기술을 확보하였으며 이 결과 네트워크 환경에 연동하는 스마트 배선기구 연구 개발을 통하여 회사 성장을 이끌어내는 결과를 도출한 점도 인정받았다.
이러한 전사적인 노력의 결과 제일전기공업은 국내 전기배선기구 시장을 선도하며, 전기 배선용 스위치 콘센트류와 주택용 차단기, 주택용 분전반 등 전 품목에서 최고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는등 국내 최고의 대형건설사들이 모두 제일전기공업의 고객일 정도 업계에서 우월한 입지를 확보하고 있다.
강동욱 사장은 “지금의 4차산업혁명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는 다양한 분야의 융합과 빠른 변신을 요구하는 한다. 한치의 앞도 예측하기 힘든 빠른 속도로 변화하는 세상은 다양한 분야를 이해하는 융합형 인재상을 필요로 하기에 이에 적합한 인재를 길러내기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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