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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파크 뮤직 페스티벌 2019', 혁오·자이언티 등 20팀 라인업 발표

초여름에 싱그러움을 더해 줄 [2019 서울 파크 뮤직 페스티벌 / 이하 파크 뮤직]이 오는 6월 15일(토)~16일(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개최된다.





2018년 도심 속에서 즐기는 피크닉이라는 컨셉트로 개최된 파크 뮤직은 첫 론칭한 페스티벌로는 이례적으로 양일간 티켓 3만 장이 모두 매진되며 대중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특히, ‘이소라’, ‘장기하와 얼굴들’, ‘넬’, ‘버즈’등이 탄탄한 라인업과 쾌적한 F&B를 비롯하여 ‘합리적인 가격에 만날 수 있는 최고의 공연’ ‘2019년 2회 파크 뮤직이 더 기대가 된다.’, ‘이제 6월이면 파크 뮤직’ 등 관객들의 호평이 줄을 이었다.

2019년 제2회 파크 뮤직의 1차 라인업으로는 첫째날인6월 15일(토)에는 한국을 넘어 세계에서 인정받고 있는 ‘혁오’, 쇼 미 더 머니 역대 최고의 랩퍼 ‘비와이’, 페스티벌 최고의 무대 메이커 ‘소란’, 꾸준히 관객들과 소통해온 싱어송라이터 ‘윤딴딴’을 비롯하여 ‘수란’, ‘제이클래프’, ‘죠지’, ‘마틴스미스’, ‘아월’, ‘빌리어코스티’, ‘소수빈’이 첫째날 팬들을 찾는다

둘째날인 6월 16일(일) 에는 한국 대중음악을 대표하는 보이스의 소유자 ‘자이언티’, 매력적인 가사와 멜로디로 대중을 사로잡은 ‘10cm’, 음원 차트를 지배하는 ‘헤이즈’, 멜로망스의 멤버 정동환이 선보이는 재즈 무대 외에 ‘쿠기’, ‘치즈’, ‘소마’, ‘정기고’, ‘일레인’ 등이 감수성 넘치는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서울 파크 뮤직 페스티벌은 올해로 2회를 맞이하여 기존 ‘88 잔디마당’과 ‘88 호수 수변무대’ 외에 ‘올림픽 체조 경기장’을 추가하여 쾌적한 공연 관람 환경을 제공하고 ‘그루브 스테이지’와 ‘튠업 스테이지’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일 수 있는 스테이지를 추가하여 파크뮤직을 찾은 관객들의 기대에 호응할 예정이다. 이에 관계자는 “2018년 파크 뮤직에 보내주신 관객 분들의 뜨거운 관심에 감사드리며 이번 파크 뮤직은 관객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추가 라인업을 비롯한 콘텐츠를 준비 중에 있으니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서울 파크 뮤직 페스티벌 1차 오피셜 티켓이 지난 4월 23일 화요일 오픈되었다. 티켓 가격은 정가에서 20% 할인된 가격으로 6월 15일(토) 일일권 59,000원, 6월 16일(일) 일일권 53,000원, 양일 모두 공연 관람이 가능한 양일권은 89,000원에 판매된다. 티켓은 인터파크, 멜론 티켓, 티몬, 위메프를 통해서 구매가 가능하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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