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은 이달 초 경기도 남양주 더샵 퍼스트시티를 분양할 예정이다. 남양주 진접 지역에 10년 만에 공급하는 새 아파트다. 단지는 총 10개 동 1,15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59~84㎡의 중소형 평형으로 전 가구를 구성했다. 남양주 진접 일대는 최근 발표한 3기 신도시가 조성되는 지역으로 개발 수혜가 예상된다. 신도시 내 단지보다 가격 경쟁력이 높으면서 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풍부한 자연환경과 우수한 교육여건도 장점이다. 인근 국립수목원을 비롯해 광릉숲, 왕숙천 등 자연환경이 잘 갖춰져 있다. 아파트 단지 앞에서 부평초, 병설 유치원, 진접중 등 주요 교육시설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비 조정지역에 위치한 것도 장점이다. 전매도 당첨자 발표 후 6개월이면 가능하다. 홍보관은 진접읍 내각리 조성돼 있고, 견본주택은 경기도 구리시 인창동 에 마련된다. /강동효기자 kdhy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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