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구가 어린이들의 수상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긴급상황 시 생존력을 높이기 위한 ‘어린이 응급수영교실’을 이달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응급수영교실은 △가족 응급수영교실 △찾아가는 응급수영교실 △방학특강 응급수영교실 등으로 구성됐다. 부모와 자녀가 한팀을 이루는 가족 응급수영교실은 매주 주말 진행되며, 찾아가는 응급수영교실은 관내 어린이집·유치원이 대상이다. 방학특강 응급수영교실은 7~8월에 운영되며 동작물놀이장 이용객을 대상으로 한다. 참여 신청은 동작구청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고 자세한 내용은 구청 체육문화과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김정욱기자 myk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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