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KT 부정채용 의혹수사 윗선으로 확대...檢, 이석채 곧 소환





KT 부정채용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김성태 자유한국당 의원의 딸을 포함해 총 9건의 부정채용이 이뤄진 증거를 확보하면서 수사가 점점 윗선을 향하고 있다. 검찰은 부정채용이 이뤄진 지난 2012년 당시 KT의 총수였던 이석채 전 회장을 조만간 소환해 조사할 방침이다. 27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은 2012년 KT 채용에서 9건의 부정채용 사례를 증거로 확보했다. 관련자 일부는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이 확인한 부정채용 9건 중 5건은 2012년 하반기 공개채용에서, 또 4건은 같은 해 따로 진행된 고객 부문 채용에서 이뤄졌다. 이와 관련해 검찰은 앞서 13일 부정채용을 주도한 혐의로 김모 전 KT 전무를 구속했다.
/손구민기자 kmsohn@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