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방송에서 지난 1997년 사망한 가수 이원진이 언급됐다.
故 이원진은 1994년 가요계에 데뷔해 ‘시작하는 연인들을 위해’라는 대표곡을 남기며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그는 2집 앨범을 녹음하기 위해 미국에 방문했지만 1997년 교통사고로 안타깝게 세상을 떠났다.
당시 가수 이원진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숙소에서 유체이탈로 사망했다는 설도 있고 범죄집단에 연루되어 있었다거나, 음반계약에 관련하여 금전적인 문제가 있었다는 등의 루머가 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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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당시 연예계에는 ‘11월의 저주’라고 불릴 만큼 유독 11월에 세상을 떠난 스타들이 많았다.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홍준선기자 hjs01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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