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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부산' 기업회의·인센티브 유치 전망 밝아

올해도 부산을 찾는 기업회의·인센티브 단체 외국인 방문객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25일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에 따르면 올해 1·4분기 기준으로 개최되거나 유치가 확정된 외국인 방문객은 4,3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800명에 비해 2배 이상 증가했다. 2017년 800명에 보다는 5배 이상 늘어났다.

올해도 무난하게 지난해 보다 늘어날 것으로 점쳐지는 이유다. 부산을 방문한 기업회의·인센티브 단체 외국인 방문객은 2017년 2,100여 명에서 2018년 6,000여 명으로 가파르게 늘어나는 등 증가 추세에 있다.

주요 방문 국가는 대만으로 전체 방문객의 75%를 차지하고 있다. 그 외 말레이시아, 태국 순으로 동남아시아 주요 국가에서의 방문이 늘고 있다. 실례로 올해 2월부터 대만 최대 플라스틱 기업 직원 총 1,800여 명이 부산을 찾고 있다. 매주 30명씩 나눠 10월까지 부산을 방문할 계획이다. 말레이시아 대표 헬스케어그룹에서는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260여 명이 부산을 찾았다. 특히 말레이시아 인센티브 단체는 4박 5일 일정 중 4박을 모두 부산에서 숙박했다.



부산관광공사 관계자는 ““올해 기업회의·인센티브 지원제도를 강화했으며 대만 타이페이와 베트남 대형 기업회의·인센티브 유치와 신규 시장 개척에 노력할 것”며“부산에서 체험할 수 있는 50여개의 팀빌딩 프로그램 등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매력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라 말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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