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정부 전망치인 2.6~2.7%나 OECD 전망치 2.6%보다 낮은 수치이다.
연구원은 성장둔화의 주요 원인으로 수출 성장세의 위축과 투자 부진 지속을 꼽으며, 수출 증가율을 지난해 3.9%보다 1.0%p 낮은 2.9%로 전망했다.
연구원은 또 경기 둔화로 고용여건 회복도 어려워질 것이라며, 올해 취업자는 지난해보다 6천 명 늘어나는데 그친 10만 2천 명으로, 실업률은 지난해 3.9%에서 악화한 4.1%로 예측했다.
/이정민기자 ljm01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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