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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경부고속도로서 차량 3대 연쇄 추돌, 3명 사상

충북소방본부 제공




어젯밤(22일) 10시 20분쯤 충북 영동군 황간면 노근리 서울 방면 경부고속도로에서 단독사고로 멈춰있던 41살 김모 씨의 승용차를 차량 2대가 잇따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김 씨가 현장에서 숨졌고 뒤따르던 차량에 타고 있던 34살 김모 씨 등 2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김 씨가 단독 사고 처리를 위해 도로 위에 있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정민기자 ljm01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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