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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리제이, ㈜디쉐어로 사명 변경…플랫폼 사업 추진





고등 영어 전문 브랜드 쓰리제이에듀로 시작한 주식회사 쓰리제이가 주식회사 디쉐어로 사명을 변경하며 플랫폼 사업에 뛰어들었다.

㈜디쉐어의 현승원 대표이사는 “교육 사업을 시작하고 진행해오면서 교육이 필요한 분야는 무한하다는 것을 느꼈고, 뿐만 아니라 교육의 공급자와 수요자가 상호 필요를 느끼지만 서로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제한적이라는 사실에 안타까움을 느꼈다. 10대에게 영어를 가르치는 것으로 시작하였지만, 전국에 교육을 제공하고 싶은 사람들과 교육이 필요한 모든 사람들의 다리가 되어 교육의 공급과 수요가 자유롭게 이뤄질 수 있는 플랫폼을 준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배움을 필요로 하는 많은 이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개인과 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것이 우리 디쉐어의 비전이다.” 라며 교육기업의 대표로서의 포부를 덧붙였다.



변경된 사명인 (주)디쉐어는 자유로운 교육을 통해 많은 사람들의 꿈을 실현시키고자 하는 현대표의 의도대로, ‘Dream Share(꿈을 공유하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한편, (주)디쉐어는 2011년 고등부 수능 영어 전문 브랜드 쓰리제이에듀로 출발하여, 기적적인 성장을 거듭해 현재 매출액 약 500억 규모의 교육 전문 기업이다. (주)디쉐어는 초, 중,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영어 관련 온&오프라인 사업, 영어 콘텐츠 개발과 함께 지식 나눔을 필두로 지식공유 플랫폼 사업까지 진행하고 있다. (주)디쉐어의 교육 브랜드인 쓰리제이에듀, 쓰리제이M, 쓰리제이홈은 본사에서 직접 관리하며, 전국 총 74개의 직영점을 순수 본사 자본출자로 개원하여 운영한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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