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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허리디스크 주의보…매트리스부터 꼼꼼하게 선택해야





겨울이 끝나고 본격적인 봄 날씨가 시작되면서 미뤄뒀던 야외활동과 대청소, 이사 등을 시작하는 이들이 부쩍 늘었다. 그러나 갑작스럽게 야외활동이 늘어나면 겨우내 긴장돼 움츠러든 관절과 근육, 인대 등에 무리가 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이로 인해 봄철에는 허리통증을 호소하는 이들도 증가한다. 흔히 단순 허리통증이라고 생각해 방치하는 경우가 많지만 자칫 허리디스크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주의하고, 이상 증상이 발생했을 때는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아야 한다. 또한, 평소 심한 야외활동 전에는 반드시 스트레칭을 하도록 하고 적절히 휴식을 취해주는 것이 좋다. 휴식 시에는 허리건강에 도움을 주는 매트리스를 사용하는 것도 적절하다.

적절한 침대 선택은 척추와 근육, 신경계통에 전해지는 압력을 줄여줘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준다. 실제 대다수 수입매트리스 브랜드는 정형외과적 우수성을 내세우며 자사를 홍보하며 그중 가장 유명한 것이 메모리폼 매트리스의 시초이자 가장 큰 제호회사인 템퍼페딕이다.

템퍼페딕은 실제 미국 정형외과 전문의들이 가장 많이 추천하는 브랜드로, 우리가 일반적으로 시중에서 접하는 매트리스 브랜드와 비교해 척추와 관절이 자연스러운 자세를 유지하면서 쉴 수 있도록 해줘 근육과 신경에 가해지는 압력을 최소화해준다.

이런 장점을 앞세워 전 세계적으로 75,000명 이사와 척추 관련 치료사들이 등과 목의 통증을 예방하고 숙면을 취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템퍼매트리스를 추천하고 사용하기를 권장한다.

이에 대해 수입 매트리스 전문점 WMDK 관계자는 “템퍼매트리스는 탄성이 거의 없는 점탄성으로, 기존의 매트리스와 달리 압력을 몸으로 되돌려주지 않고 압력 분산 효과를 통해 척추 및 관절의 자연스러운 형태를 유지해준다”면서, “근육과 신경에 가해지는 압력을 최소화해 장시간 누워 있어도 편안하고 안락한 수면환경을 만들어준다”고 설명했다.



또한, 템퍼페딕은 미국 우주 재단(NASA)의 기술 인증마크 사용 허가를 받은 유일한 침구 브랜드로, NASA의 신소재 재개발을 윈한 연구를 걸쳐 상용화된 제품이기 때문에 그 유명세만큼 소비자들에게 만족도가 높다.

최근 템퍼페딕은 메모리폼의 새로운 라인업으로 어댑트 미디엄, 어댑트 미디엄 하이브리드, 프로 어댑트 펌을 선보였다.

해당 모델들은 Cool-To-Touch Cover로 손으로 만져만 봐도 시원한 냉각 커버를 즉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빠르게 체온을 조절해주는 템퍼페딕의 기술력을 경험할 수 있다.

누운 상태에서는 굉장히 부드러우면서 천천히 신체 굴곡에 반응하는 고밀도 메모리폼이 체중을 간접적으로 분산해줘 최적의 수면 상태로 안내한다. 이를 바탕으로 유럽 주요 12개국 소비자 만족도 조사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그러나 아무리 좋은 매트리스라고 할지라도 자기 몸에 맞지 않다면 좋은 매트리스라고 할 수 없는 만큼, 적절히 체험해보고 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골라야 한다. 매트리스는 기본적으로 한 번 구매 시 평균 10년 이상을 사용하므로 본인의 몸에 적합한지 직접 몸으로 느끼고 그 차이를 경험하는 것이 좋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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