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금산군의 한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로 80대 노인이 숨졌다.
어제(15일) 8시 20분쯤 충남 금산군 금성면 두곡리의 한 단독주택에 불이나 20여 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집에 있던 87살 한 모 씨가 숨지고 주택이 모두 타 소방서 추산 2천 1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당국은 주방 쪽에서 불이 났다는 인근 주민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정민기자 ljm01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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