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서울 오피스 투자수익률 1위는 홍대합정

10.84%로 서울 평균보다 2.6%P↑

광화문 9.64%·서울역 9.26%順





지난해 서울에서 오피스 투자수익률이 가장 높았던 지역은 홍대합정 상권인 것으로 조사됐다. 그 뒤를 이어 광화문·서울역·서초·공덕역 등이 수익률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15일 수익형부동산전문기업 상가정보연구소가 한국감정원 통계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의 오피스 투자수익률은 8.2%로 전국 평균 7.4%보다 0.8%포인트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서울 내 오피스 밀집지역 23곳 중 투자수익률이 가장 높은 곳은 홍대합정으로 수익률은 10.84%를 기록했다. 이어 광화문(9.64%), 서울역(9.26%), 서초(8.98%), 공덕역(8.59%) 순으로 수익률이 높았다. 투자수익률은 투입한 자본에 대한 전체 수익률로서 임대료 등 빌딩운영에 따른 소득수익률과 부동산가격 증감에 의한 자본수익률을 더한 수치다.

이상혁 상가정보연구소 선임연구원은 “서울 오피스 시장은 기관 및 자산운용사, 외국인 투자자 등으로부터 매력적인 투자처로 꼽히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며 “도심권 등 일부 지역의 오피스 공급과잉 논란이 일기는 했지만 공유 오피스 붐을 타고 공실을 줄이는 데 성공하면서 우려를 일부 해소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박윤선기자 sepys@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