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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c 엔터테인먼트 2.04% 낙폭, “최종훈 과거 부적절한 언행” 덮으려는 의도 없음

fnc 엔터테인먼트 2.04% 낙폭, “최종훈 과거 부적절한 언행” 덮으려는 의도 없음




FNC엔터테인먼트가 전날 하락 마감에 이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15일 FNC엔터테인먼트는 코스닥 시장에서 오전 9시17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2.43%(210원) 하락한 844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FNC엔터는 전날 2.04%의 낙폭을 기록하고 있다.

14일 방송된 SBS ‘8뉴스’에서는 FT아일랜드 출신 최종훈, 씨엔블루 이종현의 카카오톡 대화 내용이 공개됐다.

이에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14일 공식입장을 통해 “최근 잇따른 사건에 연루돼 물의를 빚은 최종훈에 대해 금일 자로 FT아일랜드 탈퇴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최종훈은 과거의 부적절하고 부끄러운 언행으로 피해를 보신 분들에게 사죄를 드리며, 많은 팬과 팀 멤버들에게 깊은 실망을 안겨드린 점에 대해서도 뼛속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 관리 및 인성 교육 등에 소홀히 한 점과 불미스러운 일로 많은 분에게 심려를 끼친 점 고개 숙여 진심으로 사죄드린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FNC 엔터테인먼트 측은 “당사는 이번 사안에 대해 사실을 감추거나 덮으려는 의도가 없음을 명확하게 밝힌다”고 말했다.

[사진=fnc 엔터테인먼트 캡처]

/홍준선기자 hjs01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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