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시형 식물원으로 알려진 ‘마곡 서울식물원’이 화제다.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마곡 서울식물원’은 세계 12개 도시 식물과 식물문화를 소개하고 도시의 생태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서울에 남은 마지막 개발지, 마곡에 조성됐다.
국내 식물원은 교외에 집중되어 있는 한계가 있어 도시민들의 일상 속에서 즐길만한 인프라가 부족하다는 점을 감안해 조성된 ‘마곡 서울식물원’은 ‘서울이 공원이며 시민이 공원의 주인’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착공됐다.
지난 10월부터 임시로 일반 개방이 된 ‘마곡 서울식물원’은 2019년 5월 정식개방을 앞두고 있다.
‘마곡 서울식물원’은 정식 개방 전까지 ‘무료입장’이다.
/이정민기자 ljm01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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